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dows 10/평가 (문단 편집) ==== 윈도우 업데이트 관련 문제 (RS5까지) ==== [[파일:윈도우10 업데이트.jpg]] RS5 버전까지는 '''사용자 스스로 [[업데이트]] 관련 옵션을 제대로 설정할 수 없어 강제로 받아야만 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일반적인 설정으로는 주요 업데이트를 나중으로 미룰 수는 있지만, 유저가 선별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아예 비활성화하는 설정이 없다. 결과적으로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게 된다. 중요한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부팅을 한 컴퓨터가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면 상당히 짜증이 난다. 심지어 유저가 일을 하고 있는데 업데이트와 재부팅을 강제 진행해서 작업물을 날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sxXs0Yy5-0Y&feature=youtu.be|경우도 있었다.]][* 영상에서는 렌더링 작업 중에 강제 업데이트에 따른 취소할 수 없는 자동 재부팅 메시지가 떠버려서 욕을 퍼붓는 중이다. 심지어 바로 전날에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업데이트가 또 뜬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도 요금이 발생하는 데이터 통신을 통해서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받아지지 않는다. 테더링 같은 경우는 와이파이 설정에서 특정 AP를 데이터 통신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옵션이 기본적으로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인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재부팅을 하는 옵션이 도입되었으며, 1703 버전 이후부터는 새로운 업데이트 기술을 활용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시간을 보다 단축하여 유저들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해도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할 수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무조건 업데이트를 해야 종료되기 때문에 업무를 끝내고 퇴근할 때나 잠을 잘때 종료를 눌러도 계속 켜져있는 컴퓨터를 보게 된다. 게다가 강제 업데이트의 치명적인 단점은 만약 업데이트 자체가 잘못되었을 때에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럴 일이 있겠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그런 전례가 있기에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율 업데이트로 섣불리 바꿨다가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버전들이 판칠 위험이 높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정책이 수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rnet Explorer]] 6을 통해 자율 업데이트의 문제를 직접 보여준 바가 있다. 다만 보안을 위해 강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이해할만 하지만 문제 발생시에 지금까지 책임을 져 준 적이 없다는 것은 비판받을 만한 것이다. 지금까지 기업용인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하고는 LTSB를 내 놓지도 않고 개인용은 무조건 보안하고 큰 상관 없는 기능 업데이트까지 시키면서 정작 기능 업데이트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드웨어 호환 문제가 생길 시 MS는 아무런 해결책도 내 놓지 않고,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거나 아니면 하드웨어를 교체하라는 말밖에 안 한다. 사실 보안을 위해서 강제 업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업데이트가 강제인 이상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선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MS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인데, 정작 문제 발생시에는 모든 책임을 사용자가 져야 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랜섬웨어]] 문제 이후로 Windows 10 강제 업데이트의 의미가 단순히 억지로 최신버전을 사용하게 강요하는 것이 아닌 '''주요 보안 업데이트 및 핵심 업데이트를 강제로라도 설치하게 만들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임이 확인되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업데이트를 강제로 받도록 해놓은 것은 문제다. 랜섬웨어 등의 보안 문제는 보안 관련 업데이트만 강제로 시켜도 문제없다.[* 실제로 Pro 이상 버전의 경우 기업용 관리 설정으로 업데이트를 알림이나 다운로드 온리 모드로 하면 보안 패치만 자동 설치하고, 나머지는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리거나 다운로드만 하고 업데이트는 수동으로 하도록 잘 작동한다. Home 버전에서도 윈도우 업데이트 미니 툴이라는 사제 툴로 해당 설정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정책을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http://www.mvapple.com/200|드라이버]] [[http://klein.tistory.com/765|강제 업데이트]]로 '''외장 그래픽 카드와 외장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라면서 제멋대로 마이크로소프트 드라이버로 덮어씌워버리는 바람에 드라이버가 제대로 꼬여버려서 잘 쓰다가 업데이트 한번 되니까 갑자기 컴퓨터가 맛이 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일단 이렇게 드라이버가 설치되면 '''삭제할 수도 없다.''' 장치.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재설치해도 여전히 문제가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시스템 복원이나, 아예 클린으로 재설치하는 게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그리고 바로 위의 호환성 지적에서도 나온 얘기인, 반년마다 계속 새버전이 '기능 업데이트'라며 쏟아져 나오는 것도 문제다. 지인에게 윈도우10 추천해서 처음 몇달은 잘 쓰다가 자동 업데이트로 버전업된 이후 문제가 생겨서 욕먹고 결국 윈도우7이나 8.1로 다시 깔아줬다는 일화는 컴덕들 사이트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널려있다. 하지만 윈도우 7이 지원 종료된 2020년 기준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2018년 10월 배포가 시작된 RS5 업데이트에서는 업데이트 후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49533|사용자 영역의 파일들이 모두 삭제되는 치명적인 현상]]이 다수 보고되었다. 롤백으로도 복구되지 않는다고 하여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C드라이브에 무조건 할당되는 개인 폴더를 (부팅 SSD 드라이브 용량 확보를 위해) 다른 드라이브로 연결하거나 한 사용자들에게서 보고된 바 있고, '내 문서' 안의 모든 파일이 소멸했다는 이야기를 마이크로소프트 포럼에 올린 유저는 23년간 개인이 사용해 왔던 220GB의 자료가 한순간에 날아갔다며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RS5 빌드부터 19H2 빌드까지는 디스크 정리 시 임시 폴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운로드 폴더의 내용물을 모두 삭제하도록 변경되어 옵션에 주의하지 않으면 개인 소유 자료들을 모두 날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해당 옵션은 20H1 빌드에서 다시 제거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jsb000.tistory.com/1664?category=826329|#]]] 초기에 알려진 해결책도 수동으로 개별 업데이트를 일일이 지정해서 막는 방식이라 불편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이 방법이 나오기 전에 인터넷에서 해결책이라고 나온 팁들 상당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업데이트 자체를 아예 죽이는 방법들이 대부분이었고, 지금도 홈 에디션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관계로 [[http://www.coolenjoy.net/bbs/37/167172|이런 팁]]이 추천받는 것이 현실이다. 설령 기술적으로 완벽하다고 하더라도 절대 다수의 사용자가 불편해서 결국 보안을 저해하게 만든다면 제대로 된 보안이 아니다. 이런 사용성(Usability) 측면에서의 보안은 Why Johnny can't encrypt란 논문이 발표된 이후 대두되었는데, 이런 관점에서 Windows 10 초기의(그리고 홈 에디션은 지금도) 업데이트 정책은 낙제점 수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추가된 것이 '사용 시간' 설정, 해당 장치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간대를 의미하며, 최대 12시간(버전 1607) / 18시간(버전 1709)내에서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 동안은 자동 재부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모든 이슈를 막기엔 역부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